노회가 개최되면

앞에 나가서 발언할 계획이었습니다만

여러 말들이 들려서 홈페이지에서 먼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규칙에 상비부 순서가 나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추석 앞두고 급하게 자료집 작업을 하면서

상비부 순서를 가나다 순서로 정리를 하고 말았습니다.

공천위원회에서도 이 사실을 발견하지 못해 가결하고 자료집에 수록되었습니다.

먼저 혼란스럽게 해드린 것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가나다 순서로 기록된 상비부 순서는

규칙대로 재배열하면 되겠으나

문제는 재무부입니다.

특별부서로 생각하고

목사부원은 전임노회장 중 재무부에 편성되지 않았던 목사로

장로부원은 이전에 회계를 했고

앞으로 회계업무를 하게 될 장로님들을 편성했습니다.

재정 집행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예산편성을 하는 것이 맞지 않는다는 견해도 있었으나

편성된 예산안은 본회를 거치게 되는 것이고

집행 후에는 감사를 받아야 하지요.

재정을 관계해본 회원으로 편성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현재 특별위원회로 구분된 재무부를 상비부로 변경하고

부원을 재임명하는 부분은 본회에서 결정 되는 대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