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전쟁이라는 표현이 이제는 어색하지도 않습니다.

백신을 두고 말도 많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

정부가 백신을 확보하지 못해

무능하고 무책임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재(60세)라서 그랬는지

아제(AZ)를 맞으라고 해서 1차 접종 마쳤고

2차는 24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은 피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2차까지 접종하면 낫겠지 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그동안 전국 교회에서는 확진자가 수없이 나왔지만

절에서는 확진자 나왔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 부분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 승려들이 백신(흰 고무신)을 신어서인가요?

아무튼 지금 모든 사람의 기대와 희망이

백신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돌파 감염 사례로

이제 백신도 만능일 수는 없다고 인정되는 중에

변이는 계속되면서 지금 그 백신도 소용없을 때는 분명히 올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백신. 우선해야 할 백신이 무엇일까요?

영적 백신입니다.

그것은 주께로 돌아가며, 믿음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 의미를 담아 단어도 만들고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백(back) 신(神) -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

백(back) 신(信) - 믿음을 회복하는 것.

현재 위기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입니다.

허락된 백신도 꼭 접종하시고

영적 백신으로도 무장하는 노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렘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