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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 4:12)

한국장로교 총연합회 "회계 김충무 장로" 선출

  • 수선화
  • 21.11.19
  • 149

한장총, 장로교 정체성 회복과 한국교회 연합 기여

신임 대표회장에 한영훈 목사, 상임회장에 정서영 목사 만장일치 추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39회 정기총회를 19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갖고, 대표회장에 한영훈 목사(예장한영), 상임회장에 정서영 목사(예장합동개혁)를 각각 선출하는 등 장로교 정체성 회복과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과거는 잊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자’란 제하로 말씀을 전한 김종준 목사는 “자동차 백미러를 보는 것은 단순히 뒤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가 보다 안전하게 앞으로 가기 위함”이라며, “마찬가지로 한장총도 지난 회기를 돌아봐야 한다. 코로나 상황도 있었지만,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어떤 면에서는 한장총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오히려 장애역할만 한 사람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워주셨는데 우리가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한 해를 보냈다면, 우리는 징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한 해를 돌아보고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끊어낼 것은 끊어내고,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새 회기를 맞이해야 한다”며, “그렇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하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미래를 향해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강권했다.


본격적인 총회 회무처리시간에 들어가서는 회순보고 및 채택, 전회의록 낭독, 각종회의 보고와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이 차례대로 이뤄졌고, 39회기를 이끌어갈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선거에 돌입해서는 신임 대표회장에 한영훈 목사를, 상임회장에 정서영 목사를 각각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신임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한국교회와 한장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고, 한장총 전통적 주요사업을 계승해 진행하겠다. 무엇보다 장로교 정체성과 예배의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고, 홈페이지 단장과 회복 발행, 한 장총TV 개국 등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하나 되는데 한장총이 도움이 되는 선한 역할을 하고, 임시총회 혹은 임원회를 통해 한 장총 정관과 운영세칙, 선거관리규정 등을 개정해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하겠다. 더불어 회원교단 배가운동과 한국교회 이슈를 위한 토론마당을 만들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상임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국의 장로교가 한국 기독교를 이끌어 간다는 생각에서 항상 장로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로 연합해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고 복음화하며 세계복음화에 크게 이바지 하겠다”면서, “부족하지만 한 장총에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 사업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좀 더 발전적인 일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복음화와 장로교단의 연합을 위해 전력을 쏟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25개 회원교단의 총회장들이 공동회장에 선임됐고, △부회장에 김순미 장로(통합)와 권오헌 목사(고신), 양성수 장로(합동), 장향희 목사(통합), △서기에 조강신 목사(대신), △부서기에 이승진 목사(합동중앙), △회록서기에 김순귀 목사(개혁), △부회록서기 강동규 목사(개혁선교), △회계에 김충무 장로(고신), △부회계에 김다은 목사(한영), △총무에 고영기 목사(합동)와 김종명 목사(백석), △협동총무에 김보현 목사(통합), 이영한 목사(고신), 황연식 목사(호헌), 김명찬 목사(한영), 김창주 목사(기장), 김고현 목사(보수), 정성엽 목사(합신), 맹상복 목사(합동개혁), 황세한 목사(개혁총연), 주문규 목사(피어선), △감사에 안옥섭 장로(통합), 소병기 목사(합동복구), 강세창 목사(합동동신)가 각각 세워졌다.


이와 함께 장로교발전위원회를 비롯해 12개 상임위 위원장과 역사기록위원회 등 10개 특별위 위원장도 각각 세우고, 지난 회기에 코로나19로 다소 미흡했던 상임위와 특별위 활동을 새로운 회기에는 더욱 활발하게 전개키로 했다. 더불어 대표회장이 당연직 이사장이 된다는 규정에 따라 한영훈 목사를 이사장으로, 신임 이사에 정서영 목사, 김기남 목사를 인준하는 안을 통과 시켰다.


이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교단이 9월 교단 정기총회 이후 신 임원 선출을 본회에 보고한 이후 공동회장 회원권에 관해 규정이 필요하고, 본회 임원회가 회원교단 총회장과 총무/사무총장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의결구조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비롯한 본회 조직체계 정비를 위한 정관개정이 필요하다는 청원에 의한 ‘정관개정 위원회 조직 청원’의 건을 다루고, 기타 안건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개신 총회의 회원권 복원 요청의 건을 다뤘다.


한편 한장총은 제39회기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한국장로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한장총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계승해 학술포럼, 정체성 세미나, 토론회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한 장총 주요사업인 장로교의 날,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 장로교신학회 학술발표회, 자랑스러운 장로교인 상 시상식 등은 지속한다.


한장총은 한국장로교와 한장총 역사적 자료를 수집해 장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며 언론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유튜브 한장총TV 개국해 한장총 위상제고 교회연합운동에도 선한역할을 감당해 나간다. 이와 함께 한장총 내부 회원교단 결속과 조직 강화에 힘쓰고, 회원교단 배가운동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기독교한국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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